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현재 19살이고 여드름으로 13살때부터 고생했었어요..
어린 나이에 독한 여드름 화장품을 쓰고나서 당장은 효과가 있더니 내성이 생기고 다른 화장품으로 바꿔도 그닥 효과를 얻지 못 하는 피부가됐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피부가 좋지 않아서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ㅠㅠ 그래서 어린 마음에 상처도 많이 받아서 중학생때부터 커버력 좋은 비비를 사서 바르고 또 부족한 거 같아서 비싼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그러다 보니 더 피부가 안 좋아졌어요....ㅠㅠ
중학교3학년 때 부터는 피부과를 다니면서 압출관리를 받아도 아프기만 정말 아팠지 효과는 그닥이였습니다..
현재는 여드름으로 스트레스 받을 바엔 피지억제 약을 먹자고 먹고있는데..ㅠ이거 솔직히 몸에 안 좋은 건 알지만 먹지 않으면 제 피부가 어떻게 될 지 알기ㅣ 때문에 끊을 수가 없습니다..ㅠㅠㅠ
현재 여고를 재학중임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비비를 바르고 학교를 갑니다...ㅠ
바르지 않으면 사람 눈을.못 마주치기.때문에 진짜 귀찮지만 항상.바르고 가요ㅠㅠㅠㅠㅠㅠ
진짜 피부좋은 친구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비싼 화장품 찾아보고 뭘 써봐도 잠깐.효과가 있다가 금새 피부가 돌라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
6년동안 암울했던 저의 피부. 뷰티테스터로 활동해보고 괜찮아지면 진짜 6년동안의 그 아픔이 치유됨을 영혼을ㅆ쏟아부을 정도로 후기 쓸 수 있습니다. ㅠ!!!!!!!!!!!!!!!! 19살.여고생의 긴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